요즘 왜케 욕을 많이 먹지?

비판글에 보니 전기세 아깝다고 하는분도 있던데..;;

 

예능프로하나가 대한민국 사람 모두를 웃게 만들고 만족시킬수는 없다고 생각되는데..

재미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고,

그게 당연한 이치인데..

 

무한도전 하나에 굉장히 큰걸 바라고 있는 듯 싶네요 가끔 보면..

무한도전도 오래된 프로이긴 하지만 그냥 하나의 예능이고 우리랑 같은 사람들이

찍는 겁니다.

 

티비 딱 틀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하하호호 한시간넘게 웃다가 끝나길 바라는건가..

그런 프로라면 무도를 포함 머리털 나고 하나도 못봤는데..혹시 그런거 있었나요? 좀 찾아보게 저도..

 

재미없으면 그냥 오늘은 별로네~ 하고, 아이디어 같은거 있으면 게시판에 남기시던가..

별 시덥잖은 이유로 깐다거나 괜히 나온 학생들을 깐다거나..

 

깔게 없어서 일부러 찾아다니는 사람들 처럼.

우리나라에는 평론가들이 너무 많아서..참....

 

무한도전 소 끌때부터 봤는데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엔 재미로 중간엔 정으로 지금은 멤버들 보는 재미로 보는중입니다..

멤버들 늙어갈때 저도 같이 늙어가고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참 세월도 빠르다는 걸 느끼고,,소소한 변화에도 재미를 느낍니다.

뭐 각자 보는 취향이나 목적은 다르겠지만.

괜한 사람들은 안까이고 욕 안먹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