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속조인트가 나갔는데 양쪽 16만원이래요.
음 원래는 타이밍먼저 가려고 했는데
모아둔 돈을 자꾸 깨게 되네요 ㅠㅠ
차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돈은 아깝지 않지만
수리비에 들어가는 비용에 버거운 감정이 드는건 감출수가 없네요...
그래도 오늘 엔진 오일 갈고 미등 후진등 갈았는데
돈 나갔다는 기분보다
차가 건강해졌다는 기분이 들어서 행복해요 ㅋㅋㅋㅋ
밍키에게 (xd이지만 애칭이 밍키에요 ㅎㅎ) '이제 넌 애꾸가 아니야 우린 당당히 미등을 킬수있어!! '라고 속으로 칭찬도 해주었죠 ㅎㅎㅎㅎ
엔진오일 갈때 사장님이 엔진룸 청소도 해주고 광택제도 해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ㅋㅋ
얼른 로또가 당첨이 되야 타이밍벨트도 갈고 기름도 만땅 넣어줄텐데 괜시리 거지주인 만나서 아픈 몸 끌고 다니느라 고생만 시키는것 같네요 ㅠㅠ
그냥 조금 버거운 맘에 넋두리좀 풀어놔봤어요 ㅎ
차게님들 모두 안전운전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