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 1명당 보호비용만 연간 1억9천만원 육박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물가 등 생활비가 비싸기로 악명이 높은 뉴욕시가 산하 교정시설에 있는 죄수 한 명을 위해 무려 16만8천달러(1억8천700만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퍼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시 예산을 감시하는 독립 연구기관인 `독립 예산연구소'는 23일 (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1만2천여명을 수용한 뉴욕시 산하 구치소 등 교정기관들이 죄수 한 명당 의식주 제공 및 관리 비용으로 16만8천달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내 죄수 한 명당 평균 관리비용인 3만1천286달러(3천480만원)의 다섯 배에 이르는 엄청난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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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라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