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소리바다의 어떤 J-pop 애니음악방송에서 다운받았던 이 노래.
당최 누가 불렀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찾지 못했었다. 유일하게 기억했던 것은 이름이 하야시바라 메구미랑 비스무리하고(지금 보니 두글자만 같은ㅡㅡ), 첫 글자는 M이었으며, 음원은 좋은데 라이브영상은 쓰래기같았다는 것.
그렇게 그냥 단념한 지 꽤 됐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MIKA의 Love today를 듣는 중, 그의 엘범을 검색해보려고 멜론에 MIKA를 치니 연관검색어로 Nakashima mika가 나오더라. 뭔가에 홀린 듯, 다음에 나카시마 미카를 검색해 보았다. 그녀의 연관검색어는 아무로 나미에. 모두 한때를 풍미했던 jpop가수들이다. 그리고 아무로나미에의 연관검색어는 "하마사키 아유미".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라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가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