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나눔받는 분들 보면서 '부럽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저도 !! 헬싱키님 덕분에 아이폰 4s 케이스를 나눔받았습니다^^
토요일이라서 배송이 될지 걱정했었지만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 4시에 ! 그거도 토요일 4시에 !
우체국 아저씨가 연락오셔서 (이럴때 역시 우체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경비실에 맡겼다가 방금 찾아왔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자기 우편물을 찾아가야 되는데 박스에 온 줄 알고 한참 찾다가 !
아저씨 책상위에 살포시 올려져 있는 봉투를 받아왔습니다
봉투는 생각 못했어요 ㅠㅠ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 !!
젤리 케이스라서 파손될 염려는 없지만
뽁뽁이로 된 봉투라서 든든했습니다 ㅎ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케이스님
두둥 !!
제가 혼자사는데다가 폰이 하나밖에 없어서 케이스를 씌우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사진엔 없지만 씌우고 나니까 이 여름에 완전 잘어울리는 상큼이가 탄생했습니다 !! ㅎ
게다가 저 날개, 혹시 불편할까 했었는데 그런 생각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손이 완전 편해요 !!!!
게다가 저렇게 필요에 따라 요리조리 꽂을수 있는 편리함까지 !!!
게다가 꽂으면 쏙 들어가는게 진짜 좋네요
글로시 계열이 때 덜탄다고 하셔서 신청했는데 재질도 딱이구요 만듬새도 정말 좋습니다 !!!!^^
헬싱키님 정말 감사하게 닳고 닳도록 쓰겠습니다
내일 바로 친구들한테 자랑해야겠네요 :-)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쓰는데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해야 되나요..
무튼 잘쓰겠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