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7시에 세명 다 모였습니다.

멤버는 윈드님, 매우흔한흔남, 미르헌터

나이는 각각 30대 초반, 20대 후반, 30대 중반 ㅠㅠ

윈드님은 스타일 좋으시고 활달하심. 흔남은 여자 깨나 울렸을거 처럼 생김 훈남임. 저는 그냥 노총각

우선 반석역에서 만나서 대전의 대표 닭갈비 5.5에서 저녁식사 (제가 쏨)

그 후 역시 대전의 대표 커피 전문점 에떼에서 흔남이 쏨

그리고 윈드님의 안내에 따라 새로깔려 뽀송뽀송한 세종시의 외곽 도로를 달렸습니다.

오송역 찍고 오면 밝은데 찾아 사진을 약간 찍었는데 다 어둡네요.

차는 윈드님의 클랙식한 애마 및 제 티티 컨버랑 흔남님의 SM7

도로가 워낙 좋아서 안락한 고속 주행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윈드님의 편의점 음료와 함께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인원 나오면 좋겠어요.

셋이서 차 얘기 낚시 얘기 정치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