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말 궁금한게 있어요.
게시물ID : gomin_817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림
추천 : 0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5 00:37:28

강화도에서 물에 빠진 사람 구하려다 순직하신 경찰관 분처럼,

화재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다 화마가 들이닥쳐 순직하신 소방관 대원분들처럼

누군가를 구하다 죽으면

내 곁의 사람의 감정은 아픔과 고통만 남아 있을까요?

정말 일말의 자랑스러움도 없을까요?

가끔 내가 사람들을 구하다가 죽는 상상을 해보곤 했는데,

지금 여자친구가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하지만 차마 물어보긴 뭣한 그런 주제네요.

그래서 그냥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덧붙여, 요즘 내 곁의 사람에게 많이 소홀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 속에 원래 품고 있었고, 또 아직도 버리지 못한 사람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나 진짜 시발놈이죠?

누가 나 차로 좀 쳐줄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