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깨기 전문가들들도 나름 전략대로 움직입니다. 노통과 문재인, 윤태영 비서관등의 회고록을 보면.. 노통이 열린우리당 깨질때 엄청나게 분개했고 나갈거면서 당에 남아서 아무일도 못하도록 막는 열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게 정동영등이고 정동영이 노통한테 찾아와서 나 탈당한다 라고 통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엄청나게 분위기 싸합니다.
열린우리당 깰때 보면 선도세력 (천정배,최재천등) 6명이 먼저 탈당해서 분위기 조성하고.. 김한길이 이끄는 주력세력이 호응해 집단 탈당을 합니다. 후방세력인 정동영등은 남아서 끝까지 노통을 압박하면서 열린우리당이 아무일도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김근태등과 같이 마지막 탈당을 하죠. 이후는 수없는 김한길, 정동영의 장난질 연속... 마치 정조 이후 조선을 보는듯한.. 60주년 PPT 보니 만든 사람도 이 이후는 얼굴이 화끈거렸을듯..
지금도 천정배, 김한길 등등 하는짓은 이떄와 똑같은데... 다만... 당이 아무 일도 못하도록 막는 세력들은 있는데.. 더 망가뜨려서 깨고 싶은데 문대표가 나름 선방하고 있어서 그걸 진행 못하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