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싸가지를 국에다 밥말아먹은 사람이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이다.

2. 매대 한곳에 두세명의 사람이 모여있으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몰린다. 

3. 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눈앞의 가격표를 못보고 가격을 물어보거나, 바로 옆에 자신이 찾는 물건을 두고 어딨냐고 물어본다.

4. 속임수에 사람들이 잘 넘어간다. 가령 5개에 5천원짜리를 7개에 6천 9백원에 판매한다고 하면 싼줄알고 안팔리던게 마구 팔려나간다.

5. 파리만 날리고 있던 매대에 직원이 물건 진열을 시작하면 사람들이 몰려와 진열중인 물건을 빼간다. 그것도 재고인건 마찬가진데....

6. 커플이 많다. 손님이 줄어서 매장에서 멍때리고 서있으면 옆에와서 염장질을 하고 사라진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