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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전혀 안나오는 박근혜 댓통령 취임 6개월 평가!
게시물ID : sisa_431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10/4
조회수 : 9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5 03:03:32
‘박비어천가’를 부르는 언론이 생까는 박근혜 취임 6개월 평가!

박통 취임 100일과 마찬가지로 6개월을 맞아 지상파를 비롯한 거의 모든 언론이 <안보, 외교 ‘호평’>, <박 대통령 국정 지지도 70.4%> 등 대한민국의 현실과 무관한 ‘달나라 얘기’에 여념이 없다. 
다음이 박통과 새누리당이 감추고 싶고, 언론이 감춰준 취임 6개월간의 기록이다! 
인터넷 10분만 돌아다녀도 다 나오는 얘기들이다!


1. 헌법파기, 국정문란 국정원 선거조작을 통한 ‘댓통령 당선’ 일등공신 범죄자 비호 새누리당!
- 국정원과 김용판의 사전조율에 따라 박근혜는 3차 TV토론에서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은 없었고, ‘여성 인권유린’이라고 민주당 비난!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로 국정원의 조직적 선거개입과 서울경찰청의 수사은폐 사실 밝혀졌으나 박근혜만 모르는 일이라고 닭발 내밀기!

- 원세훈, 김용판은 증인선서 거부로 김무성, 권영세는 증인채택 거부로 새누리당의 눈물겨운 헌정파괴, 국기문란 범죄자 비호!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겠다고 6개월전 취임선서를 하고도 헌정파괴에 앞장서는 댓통령의 진짜 모습이다.

2. 한민족을 공멸로 몰아가는 핵전쟁위기 최고조!
민족을 핵전쟁의 공멸로 몰고가는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을 통해 북의 ‘정전협정 폐기’선언으로 94년 이후 최대의 핵전쟁 위기가 한반도를 몰아쳤다. 미군을 비롯해 각국의 주한 외국인들의 탈출계획이 진행되었고, 한반도 위기로 인해 사라진 주가 총액이 56조 원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전쟁이 안났으니까 괜찮은가? 박근혜의 안보핵심이라고 하는 김장수와 김관진 등은 8천 만 민족의 목숨을 걸고 전쟁도발을 한 것이다. 불과 몇 달전이다.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천만 다행이지만 아직도 전쟁광들이 정권핵심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대선공약 쓰레기통에 처박기!
대선시기 기초노령연금 20만원 지급으로 수 많은 노인들의 표를 긁어모으고,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국가책임을 내걸었던 박근혜는 취임과 동시에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을 수 없다는 이유로 대선공약을 뒤집었다. 뿐만 아니라 쌍용자동차 매각에 대한 국정조사에 대한 약속은 언론에 조차 오르내르지 않도록 철저히 파묻었다.

박근혜의 트레이드 마크가 ‘원칙과 신뢰’라고 떠든다. 자신이 내뱉은 말을 6개월도 안되서 뒤집는 것은 ‘구라와 배신’이 가장 적절한 표현일 뿐이다.

4. 박근혜 인사는 참사, 망사! 유신귀신 부활!
인사가 ‘만사’가 아니라 ‘망사’였다. 김용준 총리지명자를 비롯해 미 CIA출신 김종훈 미래부 장관, 무기업체 로비스트 김병관 국방장간 후보자 등 고위직 낙마자가 무려 12명이 넘었다. 낙마 이유도 이명박의 고소영 내각을 뛰어넘는 ‘창조’적이다.
그 정점에는 야당의 반대를 개무시하고 임명해서, 외교역사상 전무후무하게 방미수행중 홀연히 성추행 ‘의거’를 자행했던 윤창중 선생이 있었다. 이제는 한 발 더나아가서 92년 초원복국집 사건으로 대선 지역감정을 조장했던 유신검사출신 75살의 김기춘을 관속에서 끄집어내 박통의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하는 염장인사까지 단행했다.

김종필이나, 김영삼이 곧 총리로 임명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5. 남북 대화와 협력, 통일의 상징 개성공단 폐쇄!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사건에도 폐쇄되지 않고, 남과 북의 대화와 통일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이 박근혜 취임과 함께 폐쇄되었다. 김관진 국방장관의 ‘개성공단 인질구출작전’발언이 직접적인 발단이었다. 하지만 개성공단 123개 입주업체와 협력업체의 수 십만의 생존권이 달린 절절한 호소를 정부는 외면했다.
어렵개 재개된 협상마저 6차까지 진행하면서 개성공단 입주업체들마저 북의 입장을 수용하라고 요구했지만 개무시 했다. 그나마 7차 협상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한 것은 그나마 칭찬해줄 일이다.

문제는 앞으로다. 수구보수세력은 수 십만의 개성공단 중소기업의 생존권을 볼모로 했던 도박이 승리한 이유가 박근혜 정부의 강경한고 원칙적인 대북정책이라는 아전인수식 평가를 하고 있다. 앞으로 금강산관광 재개 등의 문제에 또다시 박근혜의 안보책임자 김장수 등의 수구반통일 세력에 의해 좌절되어서는 안된다.

6. 패션외교, 사오정외교, 종미굴욕사대외교, 외국어 연설외교
박근혜 정부가 내세우는 치적은 대북강경책과 함께 외교다. 방미에서는 윤창중의 성추행 의거 때문에 ‘방미성과’가 한 방에 날라갔다고 했다. 방중성과는 짬뽕 중국어 연설이었다고 한다. 일본은 대놓고 아베가 침략전쟁을 부인하고, 신사참배를 옹호하고, 헌법을 수정하여 군국주의 부활을 노골화하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외교성과인가? 성추행 날라간 방미성과가 무엇인가? 수 십 조원의 미국무기 구매대가로 한 미국 양원합동 연설이 성과인가? ‘한반도 비핵화’라고 합의한 한중정상회담 내용을 끝까지 박근혜 혼자 ‘북핵 불용’이라고 발표한 것이 외교적 성과인가, 망신인가?

7. 부자와 재벌은 놔두고 서민들 세금만 털어가는 세제개편안 모르쇠!
경제부총리가 발표한 ‘2013년 세제개편안’에 대해 부자와 재벌들의 탈세에 대한 대책과 증세는 없이, 만만한 봉급생활자들만 턴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박통은 나흘만에 원점재검토 지시를 내렸다. 자신이 임명한 각료들이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대해서 마치 댓통령만 몰랐다는 듯이 말이다.

기초노령연금 20만원 지급, 4대 중증질환 국가책임이라는 대선공약을 뒤집은 것은 박근혜가 부자와 재벌들에게 증세를 하지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한 문제라는 것을 박근혜와 새누리당만 모르고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이렇게 대충만 정리해도 박근혜 취임 6개월이 얼마나 민생파탄, 구라와 배신, 굴욕외교, 반통일, 민주주의 파괴의 기간이었는지 드러난다. 이렇게 드러난 현실을 두고 ‘박비어천가’를 쓰며 달나라 얘기하고 있는 지상파와 언론들의 모습은 마치 ‘일제가 이렇게 빨리 망할줄 몰랐다’라고 얘기하는 친일파의 비겁한 변명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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