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tion&no=105292
이 게시물의 작품들, 왼쪽의 구작들은 다 봤고, 오른쪽 구작은 다 안봐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왕립 우주군처럼 1987년작도 있지만 헬싱같은 오른쪽 작품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작품도 있지요.
모에코드를 좀 까는 게시물인데. 사실 모에코드도 좋은 상업적 요소입니다. 제작사나 제작자들이 땅파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일례로 가이낙스의 왕립우주군의 경우 거하게 말아먹고, 그 담에 여자애가 잔뜩 나오고 패러디 SF 작품 그리자! 해서 나온게 불후의 명작 '톱을 노리자'
또한 모에코드가 들어간 그렌라간의 경우엔 TV판 BD가 2만장을 찍었고 극장판은 각각 3만장씩 찍은 대박작품이죠(보통 1만장 이상이 대박인데 그 3배면...)
사실 건버스터만해도 당시에 노골적인 상업성(캐릭터 노출)으로 까였고요.
노 모에 작품이라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서 에르고 프록시의 경우엔 거하게 말아드셨죠.
작품 내용도 솔직히 좀 이해하기도 어려웠고요.
흐름이 변했다고 해야겠지요.
당장 70년대하고 왼쪽 작품들하고 또 비교하면 왕창 다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