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속이 거세서 잠수부들이 입수 순간 떠내려 간다. 그래서 작업이 불가능하다... 이러는데.
애초에, 생명줄이 달린 잠수복이니만큼.. 쇠사슬 같은 걸 하나 더 매다는 거죠. 유속에 떠밀리는 걸 감안한 길이로 쇠사슬로 연결하여
( 누가 그림으로 좀 그려줬으면 좋겠다....ㅠㅠ )
비유해 보자면, 구조선은 낚시꾼이고.. 잠수부는 낚시대에 매달린 낚시 바늘?
그래서 바닷물에 떠밀려 세월호까지 떠내려가게끔, 하지만 적당한 곳에 위치했을 때 쇠사슬을 고정하여 더 이상 떠내려가지 않게..
이런 방법으로는 작업이 불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