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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시각에 ㅎㅎ
게시물ID : humorbest_614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깃털
추천 : 29
조회수 : 266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3 04:58: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3 01:40:44

증조할머니깨서 들려준 이야기를 이곳에서 풀어보죠ㅋ

저의 증조할머니께서는 96세로 지금까지 건강하게 계신답니다

할머니 말씀하시기를 할머니께서 젊으셨을적 가끔 밤이 되면 부엌에서 막 소리가 들리는 날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런 날은 도깨비가 밥을 해먹고 가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잔치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밥을 다 먹고서는 솥인가 솥 뚜겅인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마 솥이었을것 같네요;;

그걸 뒤집어 놓고 가서 다시 원상복귀 시키기 힘드셨다고;;

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정말 도깨비가 있으면 정말 신기할꺼 같네요 할머니께서 말씀하신것은 전부 사실이라 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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