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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의 상황파악 속도를 보여주는.FACT
게시물ID : fukushima_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연머리
추천 : 7
조회수 : 11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5 11:54:59
8월 20일

0820_1.jpg

<중략>

0820_2.jpg

8월 22일

0822_1.jpg



심지어 오염수 저장탱크에서 방사능 오염수 300t이 유출됐을 당시 탱크 주변에 설치된 콘크리트 차단보 배수 밸브가 열려있었.....ㅡㅡ



이때 누수가 일어난 저장탱크와 같은 식(용접이 아닌 나사조임+ 고무패킹)으로 생산된 탱크가 350개가 더 있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8월 24일...



2011년 사용했던 3개의 탱크가 재활용되었다.

왜?




지반침하때문에...


0824_1.jpg

(제목은 '없다'이지만 내용은 '없었다'입니다. 놀라실까봐 첨언.. )


TEPCO는 현재 사용중인 탱크 중 3기는 2011년 당시 탱크가 있던 곳의 콘크리트바닥이 지반 강화시공이 되어있지 않아,

지반침하가 나타났고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고...
(그러면서 지반침하와 누수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출처: 후쿠시마 다이어리 ((1))((2))>



그리고.........



나사가 녹었다?!


24일, TEPCO는 탱크 순찰 점검표를 공개했다.

점검결과, 이번에(20일) 누수가 확인된 탱크가 포함된 한 구역을 포함하여 최소 6 구역에서 탱크의 플랜지(관 연결부위) 볼트가 녹슬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녹슨 플랜지 볼트는 추가적인 누수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 탱크 구역들은 모두 "이상 없음"으로 보고되었다.

녹슴 현상은 2013년 8월 18일에 이미 기록되어있지만, 텝코에서는 공표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이상 없음'이니까)


0824_2.jpg
0824_3.jpg

<표 출처: 도쿄전력 보고서 (pdf)>
<글 출처: 후쿠시마 다이어리>




자기들이 취합하는 정보의 인과관계도 못 찾아낸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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