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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my little story 2화 고대 군락의 자매 성
게시물ID : pony_51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pgmaker
추천 : 2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5 12:55:18

프롤로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19&s_no=51219&page=1
1화  고대 군락의 자매 성: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25&s_no=51225&page=1
 
2화 고대 군락의 자매 성
 
 그는 말을 끝낼 수 없었다 갑자기 자신의 주변이 밝게 빛이나 모든 것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그는 잠시 자신의 눈을 두 손으로 비비고는 서서히 눈을 떴다.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흰 수염에 오래되었지만 그 색을 잃지 않은 별모양의 망토를 입고 있는 늙은 말이 한 마리가 있었다. 그 말은 다가와 자신의 머리에 달린 뿔을 그에게 가져다되었다. 그러자 그 뿔은 밝게 빛이 났고 그 빛이 사라지자 그 늙은 말은 그를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을 했다.
 
 "그대의 정체는 무엇인가? 왕족의 마법도 통하지 않고 그대를 이곳의 빛을 밝히지 않나 또한 나의 마법이 그대는 이곳에 존재하지 않는 이 종족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네. 하지만 분명 그대의 모습은 어스포니의 모습을 하고 있군. 정말 신비로운 일이야."
 
 "저기... 죄송하지만 방금 마법이라고 했습니까?"
 
 "그래. 그대가 살던 세계는 마법이라는 것이 없나? 신기하군. 정말 신기해. 좀 더 그대가 살던 세계가 듣고 싶군."
 
 그는 어리둥절한는 눈을 크게 뜨고 그저 헛 웃음만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앞에 있는 늙은 이상한 말은 자신의 모습은 안중에 없는듯 그저 어린아이의 호기심 가득한 눈을 가지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숨을 한 번 쉬고는 생각을 정리하고 말을 하기시작했다. 그는 그 모습에 그저 한숨만 쉬고 대답했다.
 
 "하... 저는 한국이라는 곳에서 왔습니다. 그리고 이름은 박영웅이라고 합니다. 죄송하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
 
 "아. 미안하네. 나의 이름은 턱수염 스타스월이라고 하네. 음... 역시 그대가 말한 한국이라는 지역은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돌아다녀봤지만 그런 이름을 가진 지역은 없었지. 역시 그대는 다른 세계에서 온 이 종족이군. 자네의 원래 종족은 무엇인가?"
 
 "전 인... 잠만 이.이퀘스트리아?!! 이런 명칭을 가진 지역은 우리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아. 아닌가 남아공에 있나? 하하하.. 죄송합니다. 제가 잠시 정신을 놓았습니다. 전 인간이라는 종족으로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습니다."
 
 "역시 처음 듣는 행성이군. 잠시만 기다리게."
 
 늙은 포니의 뿔에서 밝은 빛을 내더니 이상한 물건들과 종이들로 가득찬 책장위에서 하나의 책이 밝은 빛을 내며 공중으로 떠올라 그에게 다가왔다.
 
 "영웅군. 이 책은 이퀘스트리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책일세. 한 번 읽어 보게나. 그리고 잠시후면 나의 제자 한 명이 이곳에 찾아올걸세. 그때 마저 나머지 이야기함세."
 
 스타스윌의 뿔에서 밝은 빛이 사라지면서 책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박영웅은 그것을 집기위해 발굽?을 내밀었다. 그러나 그 책은 그의 마음댈 집을 수 없었고 그 모습을 바라본 스타스윌은 한숨을 내쉬며 마법으로 책을 들어올렸다.
 
 "하아... 자네는 물건하나 제대로 잡을 줄 모르나? 역시 다른 세계에서 온 바람에 아직 몸을 적응을 하지 못한 것 같군. 자네에게 내가 이책을 읽어주겠네."
 
 "죄송합니다..."
 
 스타스윌은 마법으로 책을 펴 부드러우면서 중후한 목소리로 그 책을 읽었다.
 
 [이퀘스트리아의 역사 중-나이트메어 문의 장
 옛날 옛날에, 마법의 땅 이퀘스트리아에는 두 군왕의 자매가 있어 함께 다스리고 땅의 조화를 창조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언니는 유니콘의 힘을 사용하여 해를 뜨고 지게 하였고 동생은 밤의 시작을 위해 달을 끌어내었습니다. 그리하여 두 자매는 그들의 왕국과 그들의 국민 모든 종류의 포니들의 균형을 유지했던 것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동생은 분개하게 되었습니다. 포니들은 언가 낳은  시기에는 즐기며 놓았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밤은 내내 피하며 잠들었습니다. 운명적인날, 동생 유니콘은 달을 드리우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언니는 설득하려 했지만 동생 마음속의 쓰라림은 그녀를 사악한 어둠의 암말 나이트메어 문으로 변질시켰습니다. 그녀는...]
 
 드르륵
 
 입구 쪽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스타스윌의 옷과 비슷하게 별모양으로 장식한 모자와 망토를 입은 파랑색의 포니가 들어와 큰 소리로 말했다."
 
 "사부님! 아직도 옛날 이야기를 읽으면 안돼죠. 이 위대하고 강력한 트릭시가... 앗!! 사부님. 저 포니는 어떻게 들었왔죠?"

 스타스윌은 기침을 한번 하고는 박영웅과 트릭시를 쳐다보며 말했다.
 
 "크흠... 오 나의 제자 트릭시가 이제야 왔군. 자 내 오른쪽에 있는 이 포니는 다른 세계에서 온 박영웅이라는 포니일세. 그리고 저쪽에 있는 유니콘은 나의 제자인 트릭시라고 하네. 성격이 조금 안 좋지만... 음 좋은 점은 없는 것 같군."
 
 트릭시는 박영웅에게 다가가 계속해서 그를 쳐다보았다. 무엇가를 관찰하듯 무언가가 마음에 안드는 듯이. 잠시후 트릭시는 한숨을 쉬고는 스타스윌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스타스윌은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이 말을 이어나갔다.
 
 "이제 모두가 모였으니 다시 설명하겠네. 트릭시 이 포니는 지구라는 곳에서 온 인간이라는 존재일세. 이제 그에게서 이야기를 들어볼세."
 
 "하아... 스타스윌씨 지금.. 아 아닙니다. 그냥 설명하도록 하겠다. 저는 지구에서 이곳으로 어쩌다 떨어진 사람으로 포니?라고 불리는 존재와 다르게 이족보행을 하며 손이 있고 그것으로 물건을 사용합니다. 또한 마법이라는 것도 없으며 과학이라는 것에 의존하며 살아갑니다."
 
 "과학이라... 혹시 연금술과 비슷한 것인가? 아니면 기계를 움직여서 연구하는 것과 같은 것인가?"
 
 "방금 물어본 것과 비슷합니다. 아직 이곳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니 저의 세계와 비교해서 말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래.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다시 이퀘스트리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자네에게서 지구라는 곳의 설명을 듣겠네. 그럼 오늘밤은 트릭시의 방에서 잠을 자게나."
 
 "!!!!!! 네?!! 잠시만요. 사부님. 이 위대하고 강력한 트릭시가 이런 알지도 못하는 포니하고 같은 방에서 자라는 것입니까?"
 
 "그래. 무엇이 잘못 됬는냐?"
 
 스타스윌은 트릭시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에는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이 그녀를 비추었고 그녀는 아무말 없이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그후 그는 하나의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트릭시는 박영웅을 쳐다보았다.
 
 "이 위대하고 강력한 트릭시가 하찮은 포니에게 말한다. 너는 이곳에서 자라. 트릭시는 마차로 가서 잠을 자겠다."
 
 팡!
 
 트릭시의 주변에 분홍색의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 연기가 서서히 사라지자 계단을 올라가는 트릭시의 모습이 보였고 박영웅은 어이없다는 듯이 멍하니 바라보았다.
 
 "하... 참 이상한 세계네. 이런 저런일도 겪고 내일은 또 무슨일이 일어날까?"
 
 그는 잠을 청하기위해 구석에 쌓여있는 종이위에 눕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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