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현 정부의 잘못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2%, ‘현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6%
지난해 6·4 지방선거 직후 우리 국민의 40%는 정부 지원론에, 40%는 정부 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는데 1년3개월 전과 비교해 심판론 여론이 조금 더 늘어난 셈
연령별로 보면 20대 30대 40대에서는 야당이 우세했고, 50대 60대 이상에서는 여당 지지 여론이 우세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에서는 정부 심판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정부 지원론이 우세했고 부산·울산·경남(여 37% 야 37%)은 팽팽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72%는 여당 승리를 기대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의 85%는 야당 승리를 기대해 대조를 이뤘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 15%, 야당 승리 46%로 나타나 여권보다는 야권에 가까운 성향
아직 절망할 상황은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 꼭 투표해서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