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서 소설가 료헤이씨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있죠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극중 인물들이 자신의 모습인가?' -아니다 그건 내가 아는 사람들이다. 이랬더니 인터뷰 하시는 여성분이 '나는 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웠다. 책 속 인물과 내가 점점 닮아가는것 같았다. 정말로 그들을 아는가?' 이 말이 끝난 다음 장면에서, 여성분과 여성분이 마시고 있던 커피잔은 사라져버리고 료헤이씨만 남습니다.
이 장면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는 제가 못찾는건지 이 장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더라고요.. 꼭 정답이 아니더라도 그냥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