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보고 싶은데요,

일단 부부 사이의 관계가 최악인 경우를 제외하고요..


그 있잖습니까..
어떤 부족은 손님에게 자기 부인과 하룻밤 자는 것을 엄청 좋은 대접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한국 정서에는 전혀 맞지 않지만..

자기 부인을 다른 사람에게 하룻밤 자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느 정도의 고마운 사람에게 그정도의 호의를 베풀 수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정말 그런 일을 했을 때 남편이 느끼는 심정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얼마나 큰 결단을 해야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장난이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여쭈어 보는 것입니다..
참 해괴하고 얼핏보면 병신같은 질문이지만 진지하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