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용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어제 저녁에도 영도를 갈려면 차라리 강남을 가라고 글 썼는데, 별 호응이 없었음.
아마도, 영도만큼 당선확률 낮은 강남을 대안으로 제시했기에 별 호응이 없었다고 봄~
그러나, 죽을 자리 찾아서 가는거라면, 문대표 희생해서 총선승리를 위한것이라면 영도가 아니라 강남이 맞음.
부울경에서 아무리 강한 태풍을 일으킨다하더라도,
부산 18석, 경남, 18석, 울산 7석등 지역구수도 적고, 당선 확률도 훨씬 적음.
아직도 이 동네에선 개나소가 나와도 야권후보보다 당선될 확률이 더 높은 곳이 훨씬 많음.
그러니, 부울경 바람불어봐야 10석 못건짐.
그러나, 서울 48석, 경기 49석, 인천 13석 등 총 110석의 수도권에서는 태풍을 일으키는게 가능함.
몇백표차이로 당락이 갈리는 곳도 많고, 당연 이런곳에서 바람이 불때, 당선확률이 획기적으로 변하기 마련임.
그러니, 자기희생하고 총선승리를 위한거라면~
승산없는 낙동강 벨트가 아니라, 승산높은 한강벨트를 노려야된단 얘기임.
인구로 보나, 성향으로 보나, 다음 대선 바람을 위해서나~
전략적 요충지는 한반도 구석(바둑으로 치면 우하귀 몇집)이 아니라 중심지(수십집의 생사가 걸린 대마)를 노려야 됨.
왜 이런 한강 벨트를 버리고 낙동강 벨트로 가란 근시안적인 선택을 혁신위가 강요했는지 정말 의문임~
강남이 당선 확률이 거의 없다면, 정치 1번지라는 종로나 아니면 수도권 거물급이 출마를 노리는 곳으로 문대표가 가는게 맞음.
바람을 일으키기고 좋고, 주위 한강벨트 묶어서 지원유세하기도 좋음.
부디, 문대표와 주변인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길 원함.
개나 소가 나가도 당선되는 부울경 몇석이 중요한게 아니라 수도권 사수...
이게 바로 총선 승리를 위한 핵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