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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러분 글이 베오베 안가는지 아십니까?
게시물ID : humorstory_158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BXO
추천 : 2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10/17 13:23:26
미래에셋 부소장 `펀드 환매 못한 건 개인 탐욕 때문` 발언 파장 [조인스]   
 
“지금까지 (펀드) 환매를 못한 것은 여러가지 개인 탐욕이라든가 기대심리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한다”.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한상춘 부소장이 17일 자정 방송된 MBC TV ‘100분 토론-금융위기, 확대인가? 안정인가?’에 출연해 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토론에는 한 부소장을 비롯해 고승덕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 홍종학 교수, 박경철 투자평론가 등과 함께 토론자로 참가했다. 

토론이 끝날 무렵 진행자 손석희 교수가 “(펀드 투자로) 반토막난 분들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묻자 한 부소장은 “저희들이 12월과 1월초에 이러한 위험에 대해 사전경고를 많이 했었다. 지금까지 환매를 못한 것은 개인의 탐욕이나 기대심리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태에서는 중장기적으로 한국 경기 회복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골의사’ 출신 투자자로 알려진 박경철씨는 “경고를 작년말부터 하셨다고 했는데 못들은 사람이 많았다”면서 “목소리가 좀 작으셨다”고 말했다. 

100분토론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한 부소장의 발언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성기범씨는 한상춘 부 소장의 발언을 '망언'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론 내내 계속되는 원론적인 이야기와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강의식 이야기들"이라며 토론에 대한 실명감을 표현하면서 한상춘 부 소장에 대해 "미래에셋의 간판을 내걸고 나오셨으니 사람들은 (한상춘)님의 말씀을 개인적인 견해가 아닌 미래에셋의 견해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호씨는 "이미 많이 손해를 보았으니 보유하라고 권하는 말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면서 "개인의 탐욕때문이라니 마지막에 그소리 듣는 순간 너무 화가 난다"는 글을 올렸다. 

디지털뉴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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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 탐욕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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