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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61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리골드★
추천 : 5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07 21:52:40
안녕하세요
공게에 처음 글써봅니다!!
안무서울수도 있는데 ..
여자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겁이없고 그래서 난 가위안눌림 눌리면 깨면되지
이런 마인드로 살아와서
제 처음이자 마지막 가위경험이 되겠습니다
반대먹을각오하고 ㅜㅜ
밥을 먹었는데 포만감이 음슴으로 음슴체
여름이었음
한창 자고있는데 눈이 딱 떠짐
응??깬건가 싶었는데 자다깼게 아닌거같이 멀쩡한 정신으로 깸
하면서 몸을 뒤척이려는데
안움직여짐
맙소사 설마 이게 그 가위라는건가 하면서 생각하는데
귀신이 안나옴 그냥 내 방이 보임!!
예 다행이다!!
하는데
뭔가 이상함
????
이불이 내려감
스윽하고 멈추고 다시 스윽하면서 내려감
그렇게 목에있던게 매우 천천히 내려가서 배까지 내려감
그때 정말 극도의 공포를 느낌
아 무언가 침대 발치에서 이불을 잡아당기고있구나
그래서 진짜 식겁하고 움직이려고 내적발버둥(?)치다가
손가락 하나 움직이려면 된다고해서 움직이려 애써서 겨우 풀림
분명 눈도 뜨고있었고 눌릴때도 본 내방이
같은방인데 다른느낌.
아...진짜 무서웠는데 쓰고보니 안무섭네요..
주말이니 치킨이나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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