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
진심으로만 가득차, 다정한 눈으로 나를 바라봐주는..
요즘은 다른 의미로 외롭다.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보고 있으면
또 그게 나 혼자라고 말해주는 것 같고,
여전히 그대로라는 것 같고 막 그렇다.
나를 원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
이런 못난 모습도 사랑해주는 사람
나도 사랑 받고 싶다
서로의 짝이 있다는 건 더 없이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