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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미용실에서 사기당한거 같네요
게시물ID : fashion_48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마일
추천 : 0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25 22:46:50

 스핀스왈로펌을 하고 싶어서

큰맘 먹고 원래 다니던 미용실에 갔습니다.


사진까지 보여주면서 스왈로펌을 해달래니까

볼륨펌 하는게 어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볼륨펌은 그냥 볼륨만 넣는거라서

드라이 좀 잘 잡으면 나오기도 할 거 같고 예전에 해봤으니까

안 해본 스왈로펌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말한 담당 미용사는 파마 도중에 거의 오지도 않고

다른 손님 머리만 자르고


평소 머리 감겨주고 손 마사지 해주는 어시스턴트 분이

파마 롤 마는 거를 다 하더군요.


결국 파마 과정 끝나고 머리를 감고 보는데

그냥 보통 파마 혹은 베이비펌 처럼 머리가 되있길래

이거 왤케 구불구불 하냐고, 원래 이렇게 스왈로펌도 이러냐니까

처음은 이런다 막 이런소리 하던데


돌이켜보니 머리 롤에 감을때 보통 파마 때 쓰는 똑같은 플라스틱 롤에 감았던거 같습니다.

인터넷 블로그 보니까 호일 에 하는 것도 있고 스왈로펌은 좀 다른방식으로 하는거 같던데..



그러더니 막판에 원래 특수펌은 비싼데
싸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만 3천원 내고 나왔습니다;;

근데 아무리 거울을 봐도 이건 거의 베이비펌 모양에

머릿결만 부스스해진 느낌인데



이런 것도 스왈로 펌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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