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오유인 위주로 사람모아서간다는 취지의 공대인건 똑같다고 보지만
예전에는 공대장님이 19명을 모아서 간다는 거였다면 이제는 미리 고정 다 받아놓고 빈자리를 오유에서 구해가는 느낌인거 같아요.
사실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닌데
1기와 2기가 제 기억이 맞다면 무조건 댓글 선착순제, 예약제 없이 가는거였는데 지금은
반고정 식으로 미리 절반이상 채워놓고 부족한부분만 오유에서 받아가니까
신청글도 못봤는데 이미 자리 다 차있고 그러니 점점 그들만의 리그 느낌을 받는건 사실이에요.
안생겨요 라는 이름을 걸고 했지만 오유이름을 건건 아니죠. 오유 공식 공대? 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사실상 오유공대 아니냐 라는 느낌도 있지만 뭐 공식적으로는 오유 공대는 아니죠.
그래도 느낌상으로는 오유 공대 아닌가? 라는 생각은 갖게 되더라구요.
설명이 좀 그런데 아마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1기, 2기 때와 다른 방향으로 가다보니 이런저런 오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굳이 예전처럼 반고정 없이 가자! 라고 하기엔 공대장님 수고가 너무 커서 그렇게 말하기도 싫어요.
너무 뭐라하는 분들은 직접 혼자 공대파서 19명 조합 다 짜서 받는거 직접 해보시면 할 짓이 못된다는거 금방 알게 되실듯...
저도 공대장 몇번 잡아봤지만 진짜 사람 모으고 조합짜는것만으로도 이미 토나와서...ㅋㅋ
이번 일을 어떤식으로 결론을 내야 하는가 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네요. 던파는 진짜 공대장이 쌩 고생하고 얻는것도 없는 구조라서.
그냥 제 생각이 이렇다는 정도로만 봐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고생하시는 공대장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