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간 "봉화마을 ‘초짜 농부’ 풍성한 ‘오리쌀 걷이’"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5531&page=1&keyfield=&keyword=&sb=
이 게시물이 베오베에 오른 점과 그 밑에 '정겹다', '사야한다' 등의 여론몰이 댓글들 보니 노무현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느끼게 된다..('한나라당이었으면 XX했을 것이다.'는 식의 현재 무능한 세력을 이용하여 반사효과를 의식한 댓글도 있다.)
봉하오리쌀은 전 대통령이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생산된, 전 대통령의 캐릭터를 이용한 브랜드상품에 불과한데,(지극히 시장주의적이다.)
댓글들 보며 드는 생각은 '지금 상당수의 노무현지지자들의 봉하오리쌀 구매행위는 덜 성숙한 아이들이 연예인화보집을 구입하려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는 거.
노무현 전 대통령 자신이 재임시절 'WTO협상에 따른 쌀개방 강행'이나 '쌀개방 반대하려고 시위하려는 농민들 원천봉쇄'했던 사례, '강행된 시위에서 농민 두 명이 경찰에 폭행당해 사망'한 사건, '한미FTA 강행' 등 일련의 농민죽이기 정책을 보면 개인적으로 이번 봉하오리쌀 판매행위가 그렇게 고깝게 보이지도 않고 그 쌀구매로 노무현 인기 좀 얻게 만들려는 게시글들을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된다..
- "노무현이 정계에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하고 국민 대단결시기인지라 아직은 '반이명박'대열에 함께 하지만 쥐새끼만 끌어내리면 언제든지 '노빠 VS 진보'로 대립된다"는 '~권' 선배의 말이 현실화 될 거 같군요-
참고기사들
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3/10/005000000200310291346001.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28643&PAGE_CD= http://blog.peoplepower21.org/PSPD/15493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54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200703202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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