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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꿈에 가솔 형제가 나왔어요.
게시물ID : basketball_6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죠죠의할인
추천 : 1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2 0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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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제 꾼 꿈이 하도 황당해서 농게에 올려봅니다.

꿈에서 전 웬일인지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미쿡인데 한국말이 통하는 것부터가 뭔가 이상했지만, 뭐 그냥 넘어갔죠.

근데 클래스 메이트가 파울 가솔임 ㅋㅋㅋㅋㅋㅋ

암튼 가솔이랑 쏼라쏼라 이야기를 하는데

(파울 가솔이 한국말 참 잘하더라는 ㅋㅋㅋ)

선생님이 딱 들어오시더니 하는 말

"새로 전학 온 친구를 소개하겠다.

너희도 잘 알겠지만,

NBA에서 뛰고 있는 마크 가솔이다"

순간 저는 벙쪄서 든 생각이

"아니 NBA에서 뛰는데 고등학생이라니???"

(아니 형인 파울도 고딩이고 지금 40다되가는 나도 고딩인데,

왜 마크가 고딩인게 이상하단 말이냐 ㅋㅋㅋㅋㅋ)

암튼 그런 의심이 들자,

"혹시 이거 꿈 아냐??"란 의혹이 들자마자 잠에서 깨었습니다.

도대체 이거 무슨 꿈일까요. 님들 해몽 좀 ㅋㅋㅋㅋㅋ

P. S. 참고로 저는 꿈에서 깨는 유형의 대부분이

뭔가 불합리한 사실이 발견되어서 이거 꿈 아냐라고 의심하는 순간 깹니다.

의심병 환자 ㅋㅋㅋㅋ 근데 오늘 꿈은 뭔가 총체적 난국이라서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출처 나 꿈꿔똥. 가솔 꿈꿔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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