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음습체..
25일 저녁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 "박형식 군가" 가 떠서 클릭을 했음
내용을 보니 방송으로 류수영이 박형식에게 군가를 가르쳐 줘서 훈훈했다고 함.
응???????
정규방송을 봤는데 그런 장면을 못봤는데 ...?? 생각했음
혹시나 잠깐 화장실이나 물먹으러 왔다갔다 할때 했나 생각했음.
그래서 방송을 정주행했음.
근데 암만 봐도 그런 장면이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혹시 방송으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런 훈훈한 에피소드가 있었다..라는 식의 기사인줄 알고 다시 기사 검색...
하지만....
방송에 나왔다고 하는데 못본 나는 머지...
혹시 기사가 잘못됐나 싶었는데.... 하루가 지난 오늘도 기사가 계속 쏟아지는 중..
내눈에만 안보이는 뭔가가 있는건가...;;
내눈이 개눈이 아니라면...
방송연예쪽 기자들은 방송도 안보고 방송국에서 배포한 자료 그대로 뿌린거...
그것도 한두군데도 아니고 우리나라에 등록된 방송매체에서 하나같이 다 기사를 냄.
원래 연예쪽 기사가 다 방송/기획사쪽 광고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적어도 방송은 좀 봐주고 그런 장면 나갔는지 안나갔는지는 확인해 줘야 하지 않나 싶음.
왜 방송기자들이 거져먹는다고 욕먹는지 이유를 알겠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