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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이번에 문제가 된 인력사무소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게시물ID : dungeon_614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이야기꾼
추천 : 5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5/17 0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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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는 2대 사무소장이며 제가 생각하는 인력사무소의 방향은 지금까지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1. 인력사무소 내 친목질에 대해서
제가 아는 인력사무소 톡방 중에서 여기가 가장 대화가 널럴하긴 합니다. 다른 사무소와는 달리 사담도 오가고 해요. 그런데 어차피 모이는 사람들이 다들 아라드인이라 전대 소장님도 그리 문제삼지 않고 있던 걸로 압니다.

"친목질"이라고 할만한 거라면 심각하게 있지는 않았다고 일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개 던창이 모인 사무소답게 던파 이야기나 오가고 가끔 레스토랑스가 나타나고 했습니다.

2. 오유와 분리가 된 인력사무소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
이 점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비판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소의 취지는 "오유와는 관계없는, 공팟을 좀 더 편하게 짤 수 있는 인력사무소"였습니다. 하지만 그 사무소 인원을 오유 내에서만 받는 시점에서 이미 이 사무소는 오유와 완전히 떨어뜨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애매한 부분이 "친목"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합니다.

3. 이번 안생3기 공팟 사건에 대하여
이 건에 대해서는 인력사무소 측에 과실이 있음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사무소가 오유와 완전히 분리되지 못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은 제게 잘못이 있고, 그렇게 크게 문제가 불거지지 않아도 됐을 사안을 크게 키워버린 사무소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에 따라 안생겨요3기가 해체되었고 오유인들이 받을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이러한 사건의 재발 방지에 대하여
"오유에서만 인원을 받지만 오유와는 분리된 사무소"라는 모순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확실하게 오유와는 별개의 사무소로 재편할 생각입니다. 외부 커뮤니티에 대한 언급을 금지하여 이번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또한 사무소를 개방하여 "닫힌 사회로서의 친목질"이 앞으로 발생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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