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입양이 간절한 아이들
게시물ID : animal_60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파1
추천 : 11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3/08/26 13:54:18
나주 천사들집에서 입양을 못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대형견들이라 작은 아이들에 비해 관심을 많이 못 받고 있어요.
이 아이들에게도 한 주인에게 사랑 받을수 있는 기회와 행복을 전해 주세요.
 
1.jpg
 
순돌이/ 진도/ 남아/ 5살/ 중성화완료
 
순돌이는 말 그대로 정말 순하고 착한 아이에요.
사람들이 다가가면 앞 발을 들어 턱 안기는 애교도 잘 부리구요.
나주 천사들집에서 가장 똑똑하고 예쁜 진도로 불리고 있어요^^
 
이 아이는 4년전에 광주보호소에서 외로이 지내다 이곳으로 오게 되었지요.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얌전하고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아이랍니다.
이 아이에게 따뜻한 사랑 이어주실 천사님 빨리 와주세요^^*
 
 
2.jpg
 
우람이/ 진도/ 남아/ 3살/ 중성화완료
 
우람이는 3년전 시골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구조되었어요.
태어난지 3개월 된 아가였는데 호기심에 집을 나왔다가 길을 잃은 것 같아요.
차가 쌩쌩 달리는 그 갓길에서 몇 시간동안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당시 다리를 많이 다쳤었는데 지금은 모두 나았구요.
흉터는 아직 남아 있지만 마음은 밝고 순수한 아이랍니다.
사람도 잘 따르고 애교도 많고 무엇보다 점프 실력이 대단한 아이에요!
마치 다리를 언제 다쳤냐는듯 훌쩍 훌쩍 잘 뛰어 넘는다니까요^^
 
이렇게 착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우람이에게
행복의 징검다리가 되어주실분 어디 안계실까요?
 
 
3.jpg
 
백구/ 진도/ 여아/ 3살 
 
백구는 2년 전에 길거리에서 떠돌다 간신히 구조되었어요.
홀로 떠도는 동안 많은 일을 겪어서인지 아직까지 사람을 잘 따르지 않아요.
그래도 천사엄마님과는 인연이 닿았는지 구조될 당시 순순히 따라와 주었지요.
 
백구는 지금도 천사엄마님 외에는 그 누구도 따르지 않아요.
오랜시간 봉사를 와주신 분들도 눈에 익을때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숨어 다녀요.
원래부터 겁이 많은건지 아니면 어떤 말못할 기억을 갖고 있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우리 아이는 멀리서 손만 내밀어도 움찔거리며 달아난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백구는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다가가야 하는 아이래요~
그것도 여럿이 아닌 혼자만의 사랑을 쭉~ 받아야 할 아이랍니다.
지금은 쉼터에서 적응도 잘하고 많이 밝아졌지만 봉사자와의 거리는 여전히 멀기만 합니다.
언젠간 슬며시 다가와 부비부비 할 때의 그런 감동적인 순간이 오겠죠?^^
 
 
4.jpg
 
호순이/ 진도호피/ 여아/ 1살
 
멋진 호피무늬를 가진 말괄량이 호순이에요~
이 아이는 우여곡절 끝에 개장수에게서 구조해온 아이랍니다.
진도호피는 개체수가 드물고 한 주인만을 따르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또 사람에게 쉽사리 정을 주지 않는다고도 알려졌는데 우리 호순이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봉사자들이 오면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말괄량이가 따로 없다니까요^^
생사의 고비에서 힘겹게 삶을 살았던 우리 호순이,
앞으로 살아가게 될 날을 더욱 갚지게 살아갈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입양상담 : 천사엄마 010-8620-2222
나주 천사들집  http://cafe.naver.com/angelshousa/8872
입양조건 및 절차  http://cafe.naver.com/angelshousa/8579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