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 노오란 잔차 소개 합니다.
게시물ID : bicycle2_13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카오나물
추천 : 15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3/08/26 14:49:26
사진.JPG

RTS TTR3 2014년형 이랍니다..
한국 본사에서 주문한 컬러로 매장진열 한대(M 사이즈)와 제가 타는 한대(S) 단 두대만 있는 프레임입니다.
간략히 얘기 하자면 현재 지구상에 굴러다니는건 제꺼 하나라는거.... ONLY ONE (여기까지 잔차 자랑)
다만 본사주문 제품으로 차량 일련번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5년 워런티는 적용되고요..

3개월간 눈팅에 중고장터 하루에 수십번,,
창고에 물건 팔고 메르디안 분해서 팔고, 이거 팔고 저거 사고...... 쪼끔 돈도 빌리고....약 3주간을 그렇게 택배 직원처럼 지내고
샵에서 자전거 찾아오면서 금액을 대충 정리 해봤는데...  스스로가 무섭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 욕심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빨렸더군요.. 
그냥 집사람에게 많이 미안해 지더군요.ㅠㅠ
아무튼 엊그제 찐득한 훈계와 빕에 져지까지 사주시는 높고도 넓은 하늘과 같은 아량을 배푸셔서 이제 
클릿슈즈 하나 남았습니다...(아직 정신 못차린거 같습니다만=...정말 블랙홀입니다....끝도 없이 질러집니다..)  

조립하고 2주간 바쁘고 휴가갔다와서 오늘 처음으로 타고 출근했습니다...
첫날이고 해서 살랑살랑 달렸습니다.... 
녹천교에서 중랑천 따라 학동사거리까지가 제가 출근하는 길입니다.
예전에 똥차 하루에 3번 보면 좋은일 생긴다고 했습니다. 제차 하루 세번 보면 좋은 일 생기실겁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자전거 타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