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심한 편이라 인맥이 아주 좁아요 그래서 저한텐 제사람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죠 제겐 5년간 짝사랑한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중학교를 공학을 나왔는데 연락하고 사는 얼마 안되는 여사친 중 한명이었어요 그것 때문에 언제나 골머리를 앓았어요 괜히 고백했다가 멀어지는거 아닐까 나한텐 소중한 인연인데... 그런데 너무 힘들었어요. 더이상 미루다간 진짜 속병 생길것 같아서 말했습니다 항상 고민하던 '이 아이는 나를 친구로써 좋아하는 걸까'
대답은 역시나 오유의 정석답게 ASKY네요 친구로써 좋답니다 고백도 아닌 고백이었지만 어쨋든 말해서 후련하네요 그리고 애가 털털해서 그런가 친구로도 계속 지낼수 잇을것 같아요 이젠 대학생도 됫겟다 새로운 인연을 찾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