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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1을 봤습니다.
게시물ID : movie_61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우사카키리노
추천 : 0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8/31 23:18:38
보면서 초중반에는 ost에 굉장히 심취하면서 본거 같애요. 대부의 유명한 ost 있잖습니까
 
어렸을때 종종 듣고 그래서..  되게 알파치노가 거기 마피아 사람들하곤 거리가 멀게 나오잖아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여러사건이 일어나면서 점점 변한다고 할까나.. 역시 그아빠의 그아들이라는
 
느낌이 드는것처럼 뭔가 점점 변질되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게... 보면서 알파치노 부인이 참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알파치노가 딴나라로 도망가고 거기서 어떤여자와 눈마주쳐서 결혼했는데
 
자기 경호원한테 죽임당하잖아요. 그리고 원래 나라로 돌아와서 전여친 만나는데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행동하는게 어이없었어요. 다른 사람하고 이미 결혼하고 배신떄린 주제에
 
사랑한다면서 너밖에 없다고 애기하는게.. 너무 어이없었어요. 저때부터 뭔가 뒤틀린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러고 이제 마지막에 매형하고 사람들 다 죽인다음에 누나가 쳐들어와서 매형을
 
죽였다 그러면서 살인자네 니남편이 사람 엄청 죽였는데 난리치는데 그러고 마누라가
 
이게 사실이냐고 니가 사람죽였다고 물었을때 아니라고 딱 대답하는데 여기서 또 어이상실 ㅋㅋ
 
와 진짜 나쁜놈이구나~  처음에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나오더니 누나 대부의 아들 아니랠까봐 ㅋㅋ
 
암튼 저는 마지막 엔딩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아내가 커피?타면서 남편을 보는데
 
뭔가 의심하는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알파치노와 옆에서 받춰주는 사람 나오고 한사람이 딱 문닫으면서
 
끝나는데 뭔가 여러의미를 내포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막 소름끼치면서 되게 멋있더라구요.
 
이게 1974년작이라던데 그렇게 안보이고 너무 멋진 작품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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