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거액 복권에 당첨된 사람.
이분이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까 대안으로 떠올랐던 분인데..
그것도 상당히 크게 떠버려서...
본인도 어쩔줄 몰라했던것 같습니다.
초선부터 착실히 올라갔으면 본인의 철학을 정립할 시간이 있었을텐데..
너무 갑자기 이미지만으로 대선주자로 크게 떠버리니 뭐 차분히 해볼 시간도 여유도 없이 주위에 바람넣고 빼먹어보려는 파리만 들끓다가..
몇년후 거품빠지니 파리들도 다 떠나고...
본인만 머리에 아직도 거품이 안 떠났어요. 초선의원이 대선후보로 보이려니 매사에 애매모호 할수 밖에요.
마치 복권당첨된 사람이 어쩔줄 모르다가 몇년후에 보면 다 까먹고 전보다도 못한 그런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