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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게시물ID : today_61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으니
추천 : 7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2/23 22:23:23
예전에 하던 게임에선 제가 늘 막둥이였는데...

한 10년 온라인게임 뭐 이런 것들 일체 안 하다가
최근에 생긴 겜으로 사람들 만나서 디코도 하고 
단톡방서 얘기도 하고 하다 보니
제가 누님이 되어 있네요 ㅜㅠ
제가 나이로 3위입니다 ㅜㅜㅋㅋ

다 동상들이라 하... 난처... ㅋㅋㅋㅋㅋ낯설어...
하지만 정신연령은 뒤지지 않음 ㅎ

나만 만나면 시비터눈 동생도 생김여 ㅎㅎ
개박터지게 싸우지만 서로 츤데레라눙

재미써여

사람들이랑 이렇게라도 교류를 해보는 게 엄청 오랜만인데
다행히 참 좋은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행복해요
게임 안 할 때도 가끔 디코로 수다 떨고 ...

조금 살 것 같네요 :)

저는 즐겜주의자라 별 신경 안 쓰고 발컨트롤 하고 템도 걍 예쁘게 생기거나 한 거 맘레 드는 거 착ㅎ 능력 다무시하는데 다들 빡겜러임에도 늘 데리고 같이 겜해주고 해서 넘 고맙고요 ㅠㅋㅋㅋ 가끔 제가 몸빵캐리를 하긴 합니다... 공격템 뒤에서 겁나 맞고다니거등여... ㅋ

여툰.. 오유에서도 그렇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복닥복닥하니 만날 수 있음에는 늘 벅찬 감동이 따라오는 거 같아요.
엄청난 행운이랄까 그런 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은 사람들 좋은 시간 좋은 추억

행복한 연말이네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벌써 한 해가 또 갔어욤
내년엔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긔 민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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