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여행게시판에 올려야 하나, 시사게에 올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걍 시사게에 올립니다.
독일 뮌헨의 옥토퍼 페스트를 방문한 한 35세의 한국 여성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벤취에 앉아 잠이 들었다가 현지인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포쿠스 온라인에 따르면 화요일 밤 23시 45분 경,
밴취에서 자고 있는 한국여성분에게 한 38세의 독일 남자가 다가가 옆에 앉아,
여성의 손을 지퍼가 열린 자기 가죽바지 속으로 넣었다고 합니다.
이 범인은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소매치기검거단의 눈에 띄어 연행되었는데요,
감시 카메라에는 범행장면이 모두 녹화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통해 이날 밤 21시 30에서 22시 30분 사이에 총 2번 성추행이 이루어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두번째 성추행 범인은 19세의 알제리인 이었는데요, 그 또한 검거되었습니다.
두 범인은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을 상대로 한 성추행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