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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충이 교사 기사떳네요 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1438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6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26 20:17:14
교사가 '종북척결' 글귀 든 학생 사진 게재 논란

교사가 '종북척결' 글귀 든 학생 사진 게재 논란
(평택=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 평택의 한 중학교 박모 교사가 자신의 SNS와 보수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종북척결'이라고 적힌 종이를 든 학생의 사진을 게재,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박 교사가 지난 23일 보수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게시판에 올린 사진 게시물을 캡쳐한 것. 2013.8.26 <<지방기사 참고. 일간베스트 게시판 캡쳐> [email protected]

(평택=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의 SNS와 보수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종북척결'이라고 적힌 종이를 든 학생의 사진을 게재,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평택 모 중학교 등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교사 박모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종북척결, 종북검사 구속, 촛불총장구속'이라고 적힌 A4용지 한 장을 든 교복 입은 남학생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교사는 사진을 온라인 보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올린 뒤 자신의 페이북에 '제가 찍은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링크를 걸어두었다.

박 교사의 페이스북에는 이 외에도 "내년 지자체선거는 종북세력 대 애국세력의 피티기는 전쟁이 될 것이다. 종북세력 척결하고 대한민국 바로잡자", "통진당 종부기쓰레기 놈이 개콘보다 웃긴 짓을 하고 청와대에서 단식투쟁 개뻥을 치고 토꼈다"라는 등의 특정 정당을 비판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서는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이다'와 '표현의 자유'라는 주장이 오가며 논쟁이 빚어졌다.

박 교사는 자신이 올린 게시글이 언론 등을 통해 논란이 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 애국심을 학생들에게 고취시키 교사에게 (…) 누군가가 정치적 중립 위반 공무원법위반으로 고발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협박하는 대한민국 현실에 강력하게 분노한다"는 입장을 다시 남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이지만 위법성 여부는 법률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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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가슴 먹먹문 쓰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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