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교사 결국....
게시물ID : humordata_1438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
조회수 : 12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6 20:20:33

초교 여교사 부부 알몸으로 거리 활보 '황당'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남편과 함께 대낮에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 황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교육 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6일 원주경찰서와 원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20분께 원주 모 초등학교 교사인 A(52·여)씨가 자신의 아파트 단지 주변을 남편과 함께 알몸으로 활보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 교사는 남편과 함께 옷을 모두 벗은 채 알몸 상태로 거리를 뛰어다니거나 땅바닥에 엎드린 채 알 수 없는 괴성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이들 부부를 원주시 한 병원에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A 씨가 교사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A 씨는 평소 학교에서는 이와 유사한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는 게 교육 당국의 설명이다.

원주시교육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해당 여교사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나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A 교사가 최근 심취한 특정 종교단체의 영향으로 알 수 없는 행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로서 신뢰와 명예를 회복할 수 없는 행동인 만큼 적절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여교사는 질병 휴직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


황당하네요 ㅋㅋ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