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랑 나는 부산에서 국민학교 고등학교 동창이고 같은 반을 두번 했는데
우리는 둘다 87학번입니다.
이새퀴는 부산의 국립대학 배만드는 과를 졸업하고 지금 울산에서 배만들고 있고
결혼을 34살했는데 맨날 지가 어른이라고 크소리 치더만
오늘 이새퀴가 나한테 눈탱이 쳤습니다.
친구가 2년만에 해운대 청사포 횟집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해삼 멍게 괘불 우럭회 사주면서
혼자살아라 내보고 부럽다 이러는 겁니다......
나는 친구에게 *새퀴야 한마디만 더하면 달맞이 고개에서 던져버린다... 했습니다.
계산을 내가 했습니다. ㅅㅂㅅㅂㅅㅂ
정말 화목한 친구와의 시간 이었습니다....
지금쯤 이새퀴는 마누라가 타주는 꿀물 쳐묵하겠지만 난 오유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