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퍼 처음 시작하는데
한참, 미대 입시하니라고 닉은 커녕 덕질조차 못하던 시절이 끝나자마자, 고향 내려와서
친구와 피방을 갔어요.
아무리 닉네임을 지어보려해도 진짜 중2스러운것조차 생각이 안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예전에 쓰던 령월은 쓰기싫고 ..
그래서 한참 고민하던 중에
친구가 계절 이름 + 스윗츠를 섞어보는게 어떻냐며 제안을 함.
그러면서 자신의 닉은
겨울의 윈터 + 자신의 블로그닉 앞 두글자 + 롤케잌할떄 롤 이라며 윈터하비롤이라고 알려줌
하지만 스윗츠의 종류를 모르던 그당시 난 음.. 뭐하지.. 뭐하징.. 아우텀이 좋은뎅 거렸으나, 뒤에 붙힐걸 생각하지 못해서
약 20분간 고뇌하다, 친구가 말해줌
봄 할때 스프링 + 마카롱 어떻냐 ?
그래서
스프링마카롱이 됨..
절대 머랭과자 사이에 스프링이 달린 과자이거나 마카롱위에 용수철이 달린 그런 사람 아닙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