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을 몰고다닌다더니
이만 명이 참석하는 바람에
한시간 전에 갔는데 엄청 멀리서 보고 왔네요ㅋㅋ
아직 경선 한참 남았는데 이정도면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행사로는 1960년 이후로 보스턴 최초라네요.
저 큰 홀을 20000명이 선 채로 꽉 채우고
못들어온 사람들이 빌딩 안에서 기다리고
빌딩도 못들어온 수백명이 춥고 축축한 바깥에서
스크린 보면서 모여있더군요
저는 못봤지만 행사 끝나고 샌더스가
밖으로 나와서 못들어온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연설을 했는데 안에서 한거랑 전혀
달랐다 하더군요. 참 멋있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