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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돌! 독재정치 vs 조폭정치
게시물ID : sisa_615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하수리
추천 : 0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6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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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독재정치가 이길꺼라 봅니다.

어차피 강건너 불구경이라 대통령 바꾼애 냐 King of  냐 하는건 별 의미는 없다고 보지만

나름 보는 관점에 따라 재미도 있어질꺼 같아 혼자서 시뮬시뮬하다가 여기서 끄적거려봅니다.

혼자서 시뮬시뮬하면서 공상의 나래를 펼쳐본 결과는


독재정치가 이길 경우엔 부산이 떨궈질 가능성이 크다

부산하면 노무현, 문재인, 안찰스

사실 부산은 서울이 작살이 났을 때 한국의 임시수도였었기에 생각보다 가치관이 다양한 곳으로
부마항쟁이 잘 설명해주는데
그동안 TK-PK 연합에 의해 그동안 민주세력이 힘을 못썼지만

만약 이번에 대통령 바꾼애가 김무성을 킬 했을 때 부산이 무주공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바꾼애가 후속 처리를 어떻게 할지를 봐야 겠지만

세월호 메르스 처럼 작은 일을 크게 만드는 바꾼애 속성상, 아마도 부산이 혼돈의 도가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반면 조폭정치가 이길 경우엔 사실상 새정치 민주연합이 이긴다고 보는데

왜냐하면 김무성의 조폭정치가 문제가 있는 것이

어차피 선거가 끗나면 국회의원은 생산되는 것이고

뽑힌 국회의원들만 휘어잡으면 되는 것이 조폭정치라

사실상 국민을 생각하지않고 국회의원들의 기득권만 지켜주는 정치를 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왜 김무성은 바꾼애에게 맞서는가?

그건 김무성에게 딸린 식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기 개인의 욕심을 챙기기 보단 패밀리를 챙겨야 한다는 조폭들의 의리?가 이번 싸움에서 아주 잘 나타나고 있죠


그런데 국회의원들만 모여서 지역구 세습하고 끼리끼리 노는 것을 넋놓고 볼 만한 국민들이 아니라는게 문제라는 거죠

한국사를 보면 끗없는 투쟁의 민주화를 볼 수가 있는데

민주가 무력해질 때가 독재가 강할 때? (당연한것이지만)

민주와 독재는 항상 같이 가는걸 볼 수 있는데


독재가 약해진 다는 것은 민주가 강해진다는 것

근데 민주정치는 봉건제 즉, 조폭정치엔 강합니다.

사실 박정희의 독재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그나마 다른 나라 독재자들과는 달리
국민들의 생각을 따라주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었는데

예를들어 전두환, 노태우와 달리 바꾼애는 대통령이 된 마당에도 여론에 민감합니다.

좋든싫든 '일부 국민의 생각을 따라주는 것'이 박정희식 독재가 여전히 맹렬한 지지자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데


조폭정치를 하는 조폭국회의원들이 국민의 뜻을 따라줄 리가 없습니다.
어차피 국회의원은 뽑히는 거고
그 뽑힌 국회의원들 끼리 짝짝꿍하면 되는 것이기에
그들이 할 일들은 안바도 비됴죠


독재정치가 이기면 선방하겠지만
조폭정치가 이길 경우 경상도가 민주화 세력에게 먹일 껍니다.

예를 들어 이미 유승민이 노무현을 칭찬하고 나섰고 보수의 비전을 거의 대부분 노무현에게서 찾더군요

TK에서 바꾼애가 무너지고 유승민이 들어서면 아주 볼만할 껍니다.

유승민이야말로 조폭정치의 브레인 아닙니까


어찌됐든 전 독재정치의 바꾼애가 이길꺼라 보기 때문에 부산이 혼돈의 도가니가 될 것이다고 확신합니다.

나라 돌아가는 꼴이 아주 재밋습니다.

저의 공상소설을 끗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_._)m
출처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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