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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팬픽]더스크샤인의 예기치못한 전대생활 6.
게시물ID : pony_51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ny Buster
추천 : 2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7 0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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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나 홀로 대전 2부
<힘의 원천, 우정>
 
--------------------------------------------------------
 
"덤벼라!!!!!"
 
"(닉)더스크!!!"
 
그리고 나는 조금에 주체함과 망설임도 없이 엔터에게 덤벼들었다.
 
"훗,"
총을 쐈지만 그는 쉽게 피해버리고
 
칼로 베려 시도했지만 그것마저 손쉽게 피했다.
 
내가 죽을 힘을 다해 공격할수록 오히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막아냈다.
 
"머리가 나쁜 포니들은 자기가 어리석다는 것을 모르죠."
 
나는 고속이동 모드로 엔터에 코앞까지 빠르게 달려갔다.
 
"더스크, 당신처럼."
 
그러나,
 
퍼억--
 
"크어억!!!"
 
"더스크!!!"
 
"당신이 절 쓰러뜨리겠다고요?"
 
(전기충격)
 
"크아아아아!!!!"
 
"절 쓰러뜨리려면 수련이나 더 하고 오시지요."
 
그리고 난 공격을 맞은 그 자세로 날아가 벽에 부딪혔다.
 
"(대쉬)왜그래 더스크?! 커다란 소리가 났는데?!"
 
"(래리티)무슨 일이에요?! 대답해보세요!!"
 
"얘..얘들아...."
 
"(닉)안돼!! 더스크, 정신차려!!"
 
"그러게 왜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하셨습니까..."
 
그리고 엔터가 쓰러진 내 앞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크으으......"
 
"이제...작별의 시간이군요..."
 
"(닉)제발 정신차려!!!"
 
"에...엔터....."
 
"걱정마십시오. 하늘까지 편안히 인도해드릴테니."
 
그리고 엔터는 채찍을 날카롭게 세워 나의 배를 조준했다.
 
"얘들아.....지켜주지 못해서....미안...해...(눈물)"
 
"그럼 안녕히."
 
"(닉)안돼!!!!!"
 
"미안......"
 
채앵----
 
"..........???"
 
"괜찮냐 더스크!!!"
 
"이 목소리는....?"
 
"도와주러 왔다!!!"
 
"비트버스터.......로..로노씨?!?!"
 
"무사했구나!"
 
"쳇, 중요한 순간에 방해꾼이!!"
 
"선배!! 고개 숙여요!!!"
 
"하모니?!?!"
 
로노가 숙이고 하모니가 엔터를 향해 킥을 날렸다.
 
"크윽!!!!"
 
"(하모니)괜찮아 더스크?"
 
"(로노)뭐야 너 몸이 왜이리 엉망진창이야?"
 
"로노씨!! 하모니!! 어떻게 된거야?"
 
"(로노)그게, 바닷속에서 왠 보라색 몸에 주황색 수염을 가진 드래곤이 우릴 공격하길래 혼쭐을 조금 내줬더니
 
다시 정신차리고 우리에게 고맙다며 다리를 만들어주더라고. 그래서 건너온거야."
 
"아....분명히 스티브..."
 
"(하모니)오는데 병사들이 대부분 쓰러져있던걸 보니 우린 니가 한 거란걸 알았지!
 
실력이 늘어가고 있는데?"
 
"뭐, 별말씀을..."
 
"이런. 아쉽군요. 에이스의 장례식을 치를 뻔했는데 방해꾼들 때문에.."
 
"(로노)우리가 더스크 장례식 치르게 놔둘것 같냐!!"
 
"좋습니다.. 그럼 3:1로!!"
 
"5:1이다 멍청아!!!"
 
위에서 여러 발의 레이저가 엔터에게 날아왔다.
 
"소어린!! 스핏파이어!!"
 
"(스핏)섀도우볼츠 물리치고 왔다!!"
 
"(소어린)미안! 많이 늦었지?"
 
"훗, 결국엔 전부 다 모인 건가요...."
 
"(더스크)저녀석 말대로 결국 다 모였네."
 
"(스핏)뭐 어쩌다 그렇게 됐지만 말야."
 
"(로노)전부 모였으니 이젠 엔터 니놈을 확실히 짓밟을 수 있겠군!!"
 
"글쎄, 과연 그럴까요?"
 
그때, 갑자기 다른 공격들이 우리에게 쏟아졌다.
 
"(소어린)뭐..뭐야!!"
 
"(하모니)다른 놈들이 나타났다!!"
 
"(더스크)...!!!"
 
"이런, 당신들도 절 도우러 온 건가요?"
 
"(리오)요란한 소리가 나서 와봤더니 이럴 줄 알았군."
 
"(바스코)도우러? 웃기지 마. 놀거리 한번 찾으러 와 본거다."
 
"(로노)해적놈과 흑사자놈도 오셨구만."
 
"난 그냥 해적이 아니라 붉은 해적단에 선장,  바스코지. 똑바로 알아, 멍청이들."
 
"멍청이들이 누군데 그래?"
 
"훗, 사슴. 니가 정말 죽고 싶어 안달이 났나 보군. 소원대로 해주지."
 
"죽는 건 너다 애송이..."
 
"(리오)오늘 이곳이 너희들의 무덤이다..!!"
 
"(더스크)이왕 가는 거 모두 화끈하게 가자! 버스터즈!!
 
"(모두)레디---- 고!!!!"
 
모두가 칼과 총을 뽑고 엔터 일행에게 달려간다.
 
"후회하게 만들어주죠.."
 
더스크샤인VS엔터
 
소어린,스핏파이어VS리오
 
로노,건하모니VS바스코
 
"하모니 왼쪽으로! 내가 오른쪽!"
 
"네!!"
 
"어디 그쪽에서 세운 작전 나한테 통하나 해보시지!"
 
"걱정마, 곧 통할거니까!!"
 
"(하모니)이야아아!!!"
 
하모니가 다시 킥을 날리지만 바스코는 쉽게 막는다.
 
"흥, 이게 겨우 니놈의 실력? 우습군."
 
그때 로노가 뒤를 공략한다.
 
"음? 어느새!!"
 
"(로노)혼자라면 너한텐 약하겠지만 둘이라면 우리가 강하겠지!!!"
 
로노가 공격을 할때 바스코는 빠르게 사라진다.
 
그리고 로노와 하모니의 뒤로 나타나 칼을 겨눈다.
 
"너네들이 강하다면 그 증거를 대보시지?"
 
그때 갑자기 로노와 하모니가 앞에서 사라지고
 
진짜 로노와 하모니가 뒤에서 바스코를 칼로 공격한다.
 
"크어억!!!!"
 
"(로노)자 여기 증거다 됐냐?"
 
"(하모니)어쩌나? 우리가 다시 뒤를 밟았네!!"
 
바스코가 바닥에 내팽개쳐지다가 다시 일어선다.
 
"쳇, 그렇군. 분신을 만들어내는 기술도 있는 건가.. 하지만."
 
어느새 위로 올라가 로노와 하모니를 베어 공격한다.
 
"으억!!"
 
"크악!!"
 
"내가 니들보다 더 우위거든? 좋은 말할때 포기하고 가시지?"
 
"(로노)겁먹어서 도망가려는 놈을 우리가 놔둘까봐?"
 
"사슴...니녀석의 말투부터 고쳐주지.."
 
"될 것 같냐? 다시 가자 하모니!!"
 
"넵!!"
 
"(소어린)뭐야 이녀석!! 잘 피하잖아!!"
 
"(스핏)왜이리 안 맞냐?!"
 
"(리오)난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스핏)그럼 이것도 피해보시지!!"
 
스핏파이어 필살기:파이어 토네이도
이 필살기는 '토네이도'라는 말 그대로
몸을 돌려 회오리가 나타나며 불이 타오름을 말한다.
회오리가 일으켜지는 내내 불꽃이 여기저기 운석처럼 떨어진다.
데미지는 어림잡아 50%정도다.
 
"젠장..!!"
 
리오는 방심하지만 결국 피한다.
 
"(스핏)이걸 피하다니..!"
 
"(소어린)이건 어때?!"
 
소어린 필살기:라스트 클리어
이 기술은 주먹으로 바닥을 치면 엄청난 진동과 함께
바닥이 부서지며 커다란 지진이 일어난다.
지진이 주는 데미지는 어림잡아 60%며 상대방에게
제법 큰 데미지를 준다.
 
"...!!!"
 
바닥에 지진이 일어나며 리오는 위로 점프한다.
 
"이녀석들, 언제 이렇게 강해진거지?"
 
"(스핏)이게 끝이라 생각했지?!"
 
"(소어린)이건 과연 피할 수 있을까!!"
 
"소어린!! 합동이다!!"
 
"설마..!!!"
 
소어린,스핏파이어 합동 필살기:라스트 토네이도
이 기술은 소어린의 '라스트 클리어'와 스핏파이어의 '파이어 토네이도'
가 합쳐진 필살기다. 소어린이 거대 지진을 일으키면 스핏파이어가
그 가운데에서 회오리로 커다란 불을 일으킨다.
지진과 불꽃이 합쳐져 말 그대로'불지진'이 된다.
데미지는 두사람의 필살기 데미지를 합쳐 110%다.
 
"아니.. 이럴수가!!"
 
리오는 공격을 맞고 날아가버린다.
 
"크아아악!!!"
 
"각오해라 엔터!!"
 
"덤벼보시지요!!"
 
나는 있는 힘껏 또 엔터에게 덤볐다.
 
"아까처럼 또 뒤집어놓아 주겠습니다."
 
"아까처럼은 안될거다 엔터!!"
 
고속이동 모드로 엔터 주위를 빙빙 돌았다.
 
"이런게 저한테 통할 것 같습니까? 웃기군요."
 
"물론 어지러움을 주는 건 아니지!! 내 필살기는 다른 게 있는데!!"
 
더스크샤인 필살기:아이언 바인드
손에서 절대 부서지지 않는 강철 쇠사슬을 뿜어내
상대방을 묶어버리는 전략 필살기다.
데미지는 별로 없지만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한다.
 
"이딴 걸로 절 묶겠다고요? 재밌군요.."
 
엔터는 채찍으로 쇠사슬을 모두 튕겨내버리지만 이내 다시 엔터에게 다가와 묶어버린다.
 
"이..이런..!!(당황)"
 
"그러니까 방심하지 말라고!!"
 
내 몸에서 엄청난 힘이 흘러나왔다.
 
"내 몸에 있는 힘을 최대한 모아서!!!!"
 
더스크샤인 필살기:케이즌
상대방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정신지배 능력이다.
언뜻보면 노블레스의 라이 능력을 뺏긴 것 같지만
라이의 정신지배와는 다르다. 라이는 무한대지만
더스크는 자신의 육신에 모든 힘을 최대한 끌어모아야 가능한
상급 필살기다.
 
"내..내머리가..!!! 저..정신을 못 차리겠다..!! 이럴수가!!"
 
"포기하시지!!(너무 무리했나.. 나도 힘이 점점 빠진다..)"
 
"크크... 재미있는 필살기를 가지고 계시군요.. 하지만 이런 걸로 저를 영원히 묶어둘 수 있을 것 같았습니까?"
 
"뭐?!"
 
"하아아아아----"
 
엔터의 몸에서 빛이 나며 쇠사슬이 부서진다.
 
"말도안돼! 쇠사슬을..끊어버리다니!!"
 
"크아아아아아!!"
 
더스크의 정신지배마저 떨쳐버린다.
 
"일단 멀리 떨어지자..!!"
 
이내 5명은 다시 모인다.
 
리오와 바스코는 힘들어하지만 엔터는 오히려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정말 재미있군요.. 하지만 장난은 여기까지입니다!!!"
 
"(로노)우리도 장난 아니거든? 하모니!!"
 
"네 선배!!"
 
로노,하모니 합동 필살기:폐인(pain)
뜻 그대로 고통, 즉 고통을 주는 기술이란 뜻이다.
로노와 하모니가 손을 하나로 모아 기를 모은 다음
상대방에게 발사하면 상대방은 몸에 고통을 느끼며 몸부림치게 된다.
데미지는 80%이며, 고통을 줄 수 있는 상대방 수는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공격을 맞은 엔터,리오,바스코가 고통에 잠겨 주저앉아 버린다.
 
"(바스코)말도 안돼.. 도대체 이 아픔은 뭐지?! 견딜 수가 없다!!!"
 
"(리오)크윽...나를...이렇게 주저앉게 만들다니..."
 
"(엔터)으으으으...아직도 저희를 갖고놀다니.. 혼이 덜 났군요.."
 
"(스핏)지금이야!! 열어!!"
 
"(엔터)설마!!!"
 
"(바스코,리오)안돼!!!!"
 
그리고 뒤이어 거대 쇠문이 열리며 갇혀있었던 포니들이 나왔다.
 
"만세!! 탈출이다!!"
 
"이제 우린 살았어!!"
 
"이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하모니)나이스!!! 성공이다!!"
 
"(엔터)이럴수가... 이럴수는 없어...이럴 수는 없다고!!!"
 
"(로노)뭐가 이럴수는 없어!! <폐인(pain)>!!!"
 
"(하모니)<폐인(pain)>!!!"
 
"크아아아악!!!!"
 
"(대쉬)어라? 더스크는 어디있어?"
 
"(핑키)더스크~? 어디있니~?"
 
"(샤이)분명히 있는 것 같았는데.."
 
"(래리티)어라?! 당신들은 누구..?!"
 
"(애플잭)뭐야? 이거...인간 아냐?!"
 
'(더스크)이 모습이라 못 알아보는구나..'
 
"(로노)야, 니들!! 나 기억 안나냐?"
 
"(하모니)이거 섭섭한데?"
 
"(대쉬)가만, 이 목소리....설마 로노와 건 하모니?!?!"
 
"(대쉬 외 4명)뭐?!?!"
 
마침 옥타비아와 바이닐이 빠져나온다.
 
"(하모니)옥타비아씨!!"
 
"어멋 깜작아! 잠깐..그 목소리....설마 하모니..씨?!"
 
"네!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그런데...그모습은...?"
 
"아, 자세한 건 나중에 얘기할게요.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어이, 대쉬 오랜만이네."
 
"대쉬, 나도 기억하지?"
 
"이 목소리..!! 틀림없어!! 소어린!!! 스핏파이어!!!"
 
"역시 알아보네!"
 
"이게 어떻게 된거야?! 왜 그 모습으로..?!"
 
"(더스크)저...얘들아!"
 
5명이 더스크를 쳐다본다.
 
"(모두)익숙한 목소리.....더스크?!?!"
 
"맞아..나야..."
 
"(래리티)근데...이 복장은 뭐죠?!"
 
"(애플잭)왜 인간 모습으로 있는거야?"
 
"아..그게..."
 
"(핑키)상관없어! 우릴 구해주러 온거지? 고마워!!(더스크를 안아준다.)"
 
"(대쉬)짜식, 구하러 올 줄 알았다고!"
 
"(샤이)구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뭐..뭘..헤헤.."
 
"(엔터)시시한 얘기는 끝났습니까.. 그럼 다시 한번 죄값을 치르시지요!!"
 
"감히 어딜!!"
 
닥터가 갑자기 튀어나온다.
 
"(모두)닥터?!?!"
 
닥터가 엔터 일행을 향해 소닉스크류드라이버를 조준한다.
 
"소닉스크류바주카!!!"
 
그리고 커다란 폭발이 일어난다.
 
"(더스크)닥터 씨!! 어떻게 된 거예요?!"
 
"아, 모두 무사했구나. 그게...오는 길에 제코라를 만나 도움을 좀 얻었지. 이 소닉스크류드라이버도 도움을 받아 개조한거야."
 
틈을 타서 대부분의 포니들,메인6가 모두 나간다.
 
"(대쉬)우리 먼저 가라고?! 우리도 도울게!!"
 
"아니!! 너희들한텐 위험해!! 얼른 먼저 나가!!"
 
"닥터!!"
 
"딧지!! 무사했구나!!"
 
"닥터.. 이게 무슨 꼴이에요?"
 
"아 그게..."
 
"상관없어요! 닥터가 구하러 올 줄 알았어요!"
 
"딧지..."
 
"(로노)이틈에 우리도 빠져나간다!!!"
 
로노 필살기:스페이스 무브
공간이동 스킬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어디든지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다.
함께 갈 수 있는 포니 수는 무한대로 가능하며
그곳이 우주라도 갈 수 있다.
 
그리고 더스크 일행도 모두 사라진다.
 
"(엔터)더스크....정말 재미있었습니다....다음에 만나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평화로워졌다.
 
이제 모든 것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셀레스티아 공주님은 우리의 행적을 듣고
 
우리 6명을 '이퀘스트리아 특명수비대'로 임명하였다.
 
비록 정신이 없어 모두에게 어떻게 된 건지는 제대로 설명못했지만
 
그래도 모두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저기서 아직도 우리에게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이 전해져온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엔터 일행이 또 언제 쳐들어와 우리를,포니들을 공격할지 모른다.
 
이제 우린 특명수비대가 되었으니 앞으로도 그들과 맞설것이다.
 
그리고 포니들을 지킬 것이다.
 
영원히.
 
 
 
 
 
 
 
 
"재미있군.... 엔터와 바스코,리오를 이기다니....
 
더스크샤인이라.... 제법 재미있는 포니군....
 
하지만 더스크샤인, 니가 과연 이 메사이어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각오해라... 곧 지옥을 보여줄테니......"
 
 
To be conti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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