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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15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drZ
추천 : 0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03 02:08:20
닿기를..
니가 너무 좋아.
오늘 간만에 봐서 뚱뚱해졌냐고 물어보는 니가 좋아.
못된 생각이지만 니가 뚱뚱해져서 나만 너의 매력을 알고
혼자 널 좋아하고 싶어.
나이차가 열살이나도 나이차가 안나는것 같다고 말해주는
니가 너무 좋아.
영화에서 발차기하는 태권도 7단 아저씨 귀엽다고 해줘서
니가 너무 좋아.
내가 발차기는 몬해도 귀엽게 생겼그등.
쨌든 이래저래 니가 좋아.
나이 먹고 더이상 가슴두근거릴일 없을거같던
날 두근거리게 하는 니가 너무 좋아.
네게 닿기를...
내일이면 고백할 용기가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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