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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로마트, 동북아 관계에 관한 ‘에즈라 포켈’ 인터뷰
게시물ID : sisa_615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0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6 18:06:26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14530


디플로마트, 동북아 관계에 관한 ‘에즈라 포켈’ 인터뷰
– 일본 글로벌 역할 확대 긍정적….일본 편향적인 입장

에즈라 포겔은 일본 문제에 관한 한,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특히 그의 1979년 작 <세계 제일 일본>(원제 : Japan as No. 1)은 일본 연구자에겐 필독서로 꼽힌다. 그는 지난 29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외교안보 전문 매체인 <디플로마트>의 엠마누엘 파스트리치와 인터뷰를 하고 일본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의 인터뷰 중 눈길이 가는 대목은 아무래도 집단자위권 논란이다. 그는 집단자위권이 일본의 군사대국화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평양 전쟁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며 군국주의의 부상을 막을 제도적 장치가 존재한다는 것이 이유다. 그는 이 같은 주장을 펼치면서 일본의 글로벌 역할 확대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그의 주장은 한편으로는 타당하다. 무엇보다 여론이 평화헌법 개헌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베는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과 원내 과반의석수를 앞세워 안보관련 법안을 밀어붙였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에즈라 포겔의 입장은 다소 일본에 기울어진 것 아닌가 하는 인상을 준다.

최근 일본의 안보관련 법안 처리가 동북아 지역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을 감안, <뉴스프로>는 에즈라 포겔 인터뷰 전문을 번역해 소개한다. 이번 인터뷰는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및 미국의 전략적 입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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