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죄송했습니다..ㅠㅠ
제가 너~무 졸려서 잠깐 눈을 감았다 뜨는데 다리에 힘이 사리지길래
다리에 힘을 준다는게 그만...... 발을 밟아버렸네요.ㅠㅠ
게다가 샌들을 신으셔서 더욱 아프셨을텐데...웃으면서 괜찮다고 자리까지 양보해주시고...
으흑흑흑..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내리시는 뒷모습에 죄송하다 연신 거듭 사과를 올리고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꿈나라로 가서 이게 꿈인가..햇다가 지금 정신을 차렸 ㄷㄷㄷㄷㄷㄷ
암튼 지하철 잘 못내리고 아침에 완전 난장판이였는데..
혹시라도 보신다면................. 정말 죄송하다고..ㅠ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