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서폿으로 캐리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해봤기에... ㅋㅋ
물론 노말게임인데다가 상대 조합이 이상한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탑 피오라, 정글 나서스, 미드 모르가나 원딜 루시안 서폿 쉔..???
의도한건 아닌데 라인전에서 킬을 제일 많이 먹은게 저여서..;;;
(더더군다나 상대는 피오라가 무려 5~6킬을 문도를 상대로 따내서)
꽤나 힘든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초가스, 문도 조합의 탱키함은 후반으로 갈수록 ㄷㄷㄷ
서폿으로 하면서 상대 누커가 무조건 서폿부터 무는 진귀한 경험을 하기도
쨋든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서폿은 서폿 캐릭만 합니다.. 쉔 서폿은 진짜 잉여 of 잉여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템은.. 돈이 남아돌아서 저런것도 아니고.. 진심 살아남으려고 저렇게 갔습니다.
미카엘도 원래는 워모그였었는데 막판에 바꾼.. 그리고 템 저렇게 가지고도 영약에 오라클까지 빨고 다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