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복잡하네요.
제가 28살 그친구가 22살..마음에 들어서 잘 해보고 싶긴한데 나이차이가 좀 있다보니 절 부담스럽게 생각할 것 같아서 그게 부담감-_-;
그렇게 생각하니 썰도 잘 안풀려서 매일 카톡은 하지만 대화가 길게 가지도 않고..
다음에 또 보자고 하는거보니 내가 싫은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지도 않으니..
또 뭔지모를 죄책감이 느껴지기도 하고..막상 만나면 차분하고 어른스러워서 그렇게 안느껴지는데 22라는 나이를 보면 왜 이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괜히 저 스스로 세대차이 난다고 강박관념처럼 되네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서너번 봤으니 서로를 더 빨리 알아가고 싶은데 내가 좀 서두르는 기색을 보이면 아직 어린 이친구가 날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도 되고..
글은 또 왜 이렇게 두서가 읍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