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여러분들은 학생들이 왜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지식을 늘려 나중에 사회적으로 출세하기 위해서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요즘 학교에 가서 강의시간에 강의듣는다고 앉아 있으면 정말 가관입니다.
강의시간에 대놓고 뒤에서 자고 있거나 아니면 대놓고 하품을 한다거나 그도 아니면 딴 데 쳐다보고 있거나
교수님이나 선생님을 자기 친구로 알고 대들려고 하거나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수업해주시는 선생님들께도 스승의 날에만 좀 감사하다고 말하며 좀
잘해드라지 평소에는 음료수 한 캔도 사다 드릴 줄 모릅니다.
학교 다녀도 발전하는 생각 없고 그저 몸만 왔다갔다거리면 무슨 의미가 있죠?
정작 중요한 것은 책으로 배우는 교과서적인 지식이 아니라 얼마나 인간적으로 성숙했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에 틀에 빠져 자신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것이 누군데
왜 저한테 남 배려 안하고 제 생각만 한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