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도 앞에서보면 참 이쁜데 뒤에서보면 스파크가 살찐모습이라 한몫해요. 호불호 많이 갈림.

가격.. 딱 그거

옵션 대비 가격
성능은 출중하나 실내와 옵션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못함

1. 가격
일단 동급대비 비쌉니다.

2. 미션이 장애가 있습니다. (국산 크루즈 종특)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만 반대로 상당히 불만스럽습니다.
현기 5단보다 못하니까요-_-;

3. 좁아요.
동급은 아니지만 동가격의 아반테랑 비교시
공간차이가 상당합니다.

4. 큰 스파크
스파크랑 똑같이 생긴게 아주 비호감이라고들하시더군요

아베오는 정말 마음에 들긴하지만...
솔직히 가격이.. 너무비싸요
저라면 그가격이면 1000만원 더 쓰고 골프사겠어요.

가장큰 이유는 디자이너가 앞부분을 심혈을 기우려 만들고 쓰러져서 뒷부분이 비만 스파크가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 인테리어가 그닦

역수출이라는게 무슨 뜻으로 말씀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원래 아베오는 국내에서 만들어서 각 소비국으로 뿌려지구요, 혹시 국내용으로 만들었다가 수출 물량이 없어서 수출용으로 돌린다는걸 뜻하는거면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나라별로 요구하는 몇몇 사항이 달라서요. 재고가 없는 이유는 딱 하나겠죠. 안팔리니까 미리 안만들어 놓는것뿐이죠.

내부 인테리어도 스파크랑 똑같...
다른 소형차에 비해 가격대비 효율이 떨어지니 경쟁이 되지 않아 안팔리는거죠...

기본기 이외에는 내새울게 없는.....옵션부재 높은 차가격 아랬등급은 드럼브레이크 휑한 데쉬보드 안습인 클러스터

rs의 경우는 매니아 성향이높아 수요계층이 얇음...

소비자 입맛에 못맞추니 안팔리는거죠
좋은데 안팔리는 물건 없습니다

친구가 아베오세단인데, 소형차라고 느끼기 힘들게 고속주행감이 좋더군요.
디자인이 아마 클것 같네요...앞에 전조등쪽은 파격적이면서도 이쁜데,
뒤를 워낙 높게 올려버려서 트렁크공간은 어마어마한데 전체적인 실루엣이 뭉특하게 보이네요.
그것도 그렇지만 결국 가장 큰 이유는 경차-준중형 사이에 애매한 소형차라는 등급이
유럽에선 아주 잘 먹히지만 국내에선 참~ 안먹히는 등급이죵..

가격과 옵션에서 참 미묘해서 쉐보레가 스스로를 안티하는게 아니냐 싶을 정도지요. 예를들어 1,600만원 정도로 입문 또는 세컨용 차를 구입하는 상황에서 기아와 비교해보면 동 가격대에서 아베오는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자체가 없는 최하 트림 LS A/T 뿐인인데 동급 소형차 뉴프라이드는 1.6GDI 럭셔리  + 컨비 + 스타일 구성이 가능하고 한체급 높은 준중형 K3는 디럭스 A/T + 컨비 + 휠/타이어 조합이 가능해요. 이러니 옵션 중요하게 여기면 뉴프라이드로 가고 체급을 조금이라도 키우고 싶다면 K3로 가게 되지요. 참 좋은 차인데... 쉐보레가 조금더 신경써서 가격을 책정하고 마케팅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시장에서 소형차는 인기있는 차종이 아닌 점이 가장 크죠.
경차에 비해서는 경제성이 부족하고, 옵션을 더하면 가격면에서 준중형에 밀리니까요.
또한 칭송받는 아베오 rs의 경우 가격이 1900만원 대인게 함정.

제 기준으로는 디자인이..ㅠㅠㅠ 너무 안 이쁩니다. 뒤가 너무 스파크 뚱뚱이 같아요

전 오히려 디자인이...
그리고 가격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