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아웃소싱업체들이 불필요하게 많은 돈을 가져간다는 겁니다.
대기업이나 본사에서는 최저시급이상의 돈을 책정해주지만 아웃소싱업체에서는 소계비라는 명복으로 한달월급에 10~20%정도를 중간에 가져갑니다.
제가 건설현장으로 일을 갔는데 한달 월급이 170만뭔이었습니다. 그런데 소계비로 30만원을 가져가고 저에게 돌아온 돈은 140만원이더군요
아웃소싱업체는 고작 한다는게 인터넷에 구인광고 하나 올려놓고 사무실에서 앉아서 알바하러 온사람들 업체에 소개시켜 주는게 끝입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는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데 누구는 사무실에서 구인광고 하나 올리고 사람만 기다리죠 이러면 누가 열심히 일하려고 하나요?
만약에 정부에서 정말 서민을 생각한다면 한달월급에 몇% 이상은 소계비를 가져가지 못하게 한다던지 해야 합니다.